2024년 8월 4주 AI 단신


  • 과학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대한민국 대표의 인공지능 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고려대·연세대·포항공대 컨소시엄을 선정하였다. 인공지능 연구거점은 서울 인공지능 중심지(AI 허브, 서울 서초구 소재) 내 7,050.5㎡(약 2,132평) 등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지자체, 대·중소기업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인공지능 산·학·연 생태계 집약과 인공지능 기반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능을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 구글은 OpenAI의 GPT-4o에 대응하는 유료 음성비서 ‘Gemini Live’를 출시하였다. 구글은 이 모델이 일관되고 풍부한 표현력을 갖춘 현실적인 대화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대화 중, 챗봇의 말을 자르고 무시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음성 패턴에 적응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 구글 딥마인드는 LLM의 추론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동일한 질문을 수백번 반복, 가장 좋은 답을 선택하는 간단한 방식인 ‘Large Model Monkey’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였다. 과거 컴퓨팅의 성능의 고도화로 LLM 성능이 크게 향상됐지만, 추론의 경우에는 문제당 한번으로 시도가 제한되었다. 그러나 같은 질문을 반복함으로써 저 정확한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첨단 모델ㅂ보다 동일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더 정확도를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현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 X 는 유럽연합 사용자 데이터를 동의 없이 AI 모델을 훈련 사용하였다고 소송을 당하였다. 얼마 전 한 유럽 사용자는 X가 사용자의 게시물 데이터를 Grok AI 챗봇 훈련에 사용한다는 설정을 발견하였다. 이에 따라 X EU GDPR 감독 감시 기관인 아일랜드 DPC가 조사를 시작하였다. GDPR은 확인된 위반에 대해 연간 글로벌 매출의 최대 4%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의 데이터 보호 기관 9건의 불만이 접수되었다. 현재 X 사용자는 설정을 통해 처리를 거부할 수 있다. 그러나 설정이 되기 전 데이터의 사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 KAIST 한동수 교수 연구팀은 무선랜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무선신호 인프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내외 통합 GPS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실내외 전환 탐지 AI 기법과 건물 출입구를 탐지하는 AI 기법을 통합시켜 만든 센서퓨전 위치인식 기법이다. 이 기술은 건물 출입구 탐지, 층 탐지, 계단/엘리베이터와 같은 랜드마크 탐지 기법과 보행자 항법 기법(PDR)과 연계돼 작동하게 된다.
  • 일본의 AI 스타트업 사카나AI는 최근 ‘AI 사이언티스트를 공개하였다. LLM을 활용해 과학 관련 연구를 AI가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AI 사이언티스트는 아이디어 창출, 실험 수행, 결과 요약, 논문 작성, 리뷰까지 과학 연구의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사카나AI는 지난해 7월 설립돼 창업 1년도 되지 않아 유니콘 기업에 올랐다. 미국의 유명 벤처캐피털(VC)인 럭스캐피털, 코슬라벤처스 등이 투자했다. NTT, KDDI, 소니 등 일본의 정보기술(IT) 대기업도 투자에 참여했다.
  • 생성 AI를 이용한 교육 활용 사례 – Google. 교육에서 AI 활용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AI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프로젝트 수업 주제 도출, 문서작성 – 구글 설문지 제작, 이메일 작성 및 발송, 영상 스크립트 작성, 정보 검색과 답변 구하기, 그리고 제미나이 API 프로그래밍에 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세계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Horizon Europe에 참여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연구개발을 할 예정이다. 모라이는 ‘완전 자율주행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가상화된 협력 자율주행 시스템 탑승자 및 운행자 지원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4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 17개의 글로벌 유수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놀라울 정도로 현실적 가짜 deepfake 만드는 Ai startup
  • 생성형 AI 시대, 개발자에게 필요한 AI 코딩 도구 활용 전략
  • 경기도 고양시는 AI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AMS)을 구축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 시스템은 CCTV를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GIS와 연계하여 이상 상황이 발생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 인공지능의 원죄와 새로운 생태계송해엽 군산대 미디어문화학부 교수
  •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자사 계열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사피온코리아와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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